[FAQ] 다한증의 정의와 정도

정의 다한증이란 평상시 또는 특별한 상황이나 긴장상태에 처하게 되면 주로 손과 발, 겨드랑이 등에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증세입니다.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이지만, 조직학적으로 땀샘이나 자율신경의 이상 소견은 없습니다. 정서적 자극에 의한 반응으로 땀이 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경험하는 것으로 대개의 경우 별 문제가 되지 않으나 어떤 사람에서는 사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에 불편함은 물론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다한증은 질병이 아니라, 이른바 체질이라고도 불리우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키 높이가 다양하듯이 교감신경의 흥분정도는 다양합니다. 1번부터 100번까지 키 큰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때 가장 작은 1번과 가장 큰 100번이 있듯이, 교감신경의 항진 정도에 따라서 땀이 안나는 [...]

By |2016-12-14T09:49:13+09:004월 23rd, 2011|다한증|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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