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의 역사

에비타클리닉입니다.

저희는 체형성형술인 지방흡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만큼 많은 분들에게

이에 관한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조금 전문적인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 주제는 바로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하신 ‘지방흡입의 역사’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지방흡입 상담을 받으러 오셔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여쭤보시더라구요.

지방흡입이 많이 알려져 있고 이미 인기 있는 시술이 되었지만,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한 것은

어쩌면 환자분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01. 지방흡입의 첫 시작

지방흡입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된 편은 아닙니다.

우리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있는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지방흡입술은

1974년 이탈리아의 한 산부인과 의사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02. 부작용을 줄여보기 위한 노력

피셔라는 사람이 지방흡입술을 개발했지만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출혈’ 이죠. 통증도 상당했구요.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에 비해 환자가 감당해야 할 고통이 큰 편이었죠.

그러다보니 당연히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던 시술이었습니다.

이후 부작용, 합병증 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한 성형외과의 의사가 성형수술 목적으로 지방흡입술을 시행했습니다.

어느 정도 이전에 비해 합병증도 줄고 단축시간도 줄어들어 80년대 초반에 미국에 도입되었지만

이 때에도 그리 인기 있는 시술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03. 지방흡입술의 실패를 낮추자!

여전히 환자들에게는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감당해야 할 부담감이 너무 컸던 지방흡입.

하지만 이후에도 지방흡입술의 실패를 낮추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었습니다.

8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피부과 의사는 튜메슨트 마취를 개발하였습니다.

튜메슨트 마취란, 국소마취제와 혈관수축제를 희석시킨 용액을 이용한 마취방법으로

지방흡입을 할 때 훨씬 시술이 용이하도록 만들어주며 수술 중, 수술 후 국소마취 효과 등도 해주죠.

이러한 마취방법으로 지방흡입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감소시켰고 전신마취에 대한 필요성도 낮춰주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지방흡입의 역사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환자들의 부담감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알고 있는 지방흡입술은 워터젯, 하비스트젯 등 다양한데요,

저희 에비타클리닉에서는 ‘핸드메뉴얼 지방흡입’으로 지방흡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핸드메뉴얼 지방흡입은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섬세한 기술과 노하우로 환자분들이 원하는 특정부위의 군살, 지방을 제거하여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기계식 지방흡입의 경우 고도비만 환자처럼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데 좋지만,

지방흡입의 양보다도 라인을 개선하는 것을 원하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에비타클리닉에서 선택한 지방흡입술 방법이죠.

그래서 저희는  ‘지방흡입을 한다’ 라고 말하지 않고 ‘체형을 성형한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는 빠지지 않고, 체중만 줄고 바디라인은 울룩불룩하고 보기 싫다면

핸드메뉴얼 지방흡입을 추천해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