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항콜린제 – 글리코피롤레이트 사용시 유의할 사항

약효 발현 시간은 평균적으로 2~3시간이고, 지속 시간은 7.4시간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약 투여 후에 격심한 운동(축구, 농구, 스쿼시)을 하거나

상당히 더운 환경(온천, 불가마, 찜질방, 더운 작업장0에 노출되면 땀의 분비 억제로

체온 발산이 되지 않아 일사병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 투여 후 반나절(4~5시간)이 지난 후에 운동 등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용시 유의 할 사항 – 글리코피룰레이트 복용에 대한 안내문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약물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1. 이 약물에 과민한 사람
2. 소아(12세 이하), 임산부, 모유를 먹이는 사람
3. 녹내장, 근무력증, 장폐쇄, 뇨장애 환자
4. 부정맥이 있는 사람, 간과 콩팥기능 또는 심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
5. 자율신경질환자, 고혈압, 궤양성 장염, 갑상선 기능항진 환자, 전립선비대환자

 
다음 사항을 반드시 읽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1. 약을 복용한 후에는 음주(술)를 해서는 안됩니다.

약물효과가 상승하여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나절이 지난 후에는 무방합니다.

(발한 억제작용이 음주에 의해 상승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2. 약을 복용한 후에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위험합니다.

땀에 의한 몸의 체온조절 기능이 약물에 의해 억제되기 때문입니다.

(온천장, 불가마, 찜질방, 열기가 있는 작업장 등)
3. 약물복용 후에 땀이 많이 나는 심한 운동을 하면 안됩니다.

체온이 상승하여 열사병(경련, 혼수 등의 증상)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물효과가 최고조에 있을 때 땀이 아주 많이 나는 축구, 농구와 같은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축구, 농구, 스쿼시 등)
4. 약물 복용 후에 시야혼탁, 졸림증이 올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운전, 기계조작 등을 해서는 안됩니다.

 
약물복용 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
1. 입마름 2. 시야 흐림(혼탁) 3. 변비 4. 소변누기장애 5. 발진 6. 구역

7. 쓴맛 8. 신경질 9. 갑작스런 복통 10. 맥박상승

11. 눈동자의 확대 12. 가슴 두근거림 13. 안압상승 14. 무력증 15. 구토

16. 두통 17. 어지러움 18. 졸림증

19. 장기 복용 시 충치 발생, 잇몸질환의 증가, 소화불량, 기도 건조증, 위염발생 증가 등

20. 확장되는 느낌 21. 발기부전 22. 약물알레르기 23. 이상 체질에 따른 소견

 
약물을 용량 조절 방법
환자에 따라 땀이 나오는 정도에 따라 적절한 약물 복용량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0~100microgram/kg 범위에서 2~3회 나누어 복용이 가능합니다.

복용량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최소의 양으로 땀을 줄이는 적절한 양을 각자가 알아내야합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복용하면 됩니다.

즉 개개인이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과 지속시간을 알아내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