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염화 알루미늄 수화물 (2)

안녕하세요.

에비타 흉부외과입니다.

바르는 약을 사용할 때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이 원칙을 잘 지키지 않는다면 효과를 못보는 경우가 많으니,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1) 우선 약을 바르려는 부위의 피부가 최대한 건조한 상태여야 합니다.

땀이 나 있는 경우는 약이 피부에 닿지 못하고, 흘러 내려갈 가능성이 많고,

약 성분과 땀이 결합하여 피부 자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약을 바르고 약 20~30분 정도 지나면 약의 액체성분은 어느정도 증발될 것 입니다.

보통 이 상태가 약이 피부에 흡수된 상태라고 판단하기 쉬운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약은 바르고 난 후 최소 3~4시간 정도는 경과하여야 피부에 흡수되어 작용을 합니다.

즉 약을 바르고 나서도 약 3~4시간 정도는 땀이 나서는 안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사이에 땀이 나 버리면 그만큼 효과도 줄어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반적으로 취침 직전에 약을 바르라고 되어 있는 것 입니다.

취침시에는 땀이 날 가능성이 훨씬 적으니까요.

(3) 아침에 일어나서 바른 부위를 잘 씻어주면 됩니다.

가끔 이 약을 바른 부위가 코팅된 것 같고, 이로 인해 땀이 안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씻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씻지 않을 경우 피부자극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약은 손, 발, 겨드랑이에 사용이 허가된 제품입니다.

다른 곳의 사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약은 피부자극증상 및 피부변색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나타난다면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약을 구입하시게 되면

약품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시고, 올바르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By |2018-12-17T15:15:44+09:004월 22nd, 2013|다한증|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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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신감..에비타흉부외과 한국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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