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보툴리늄 톡신 주사법 (1)

안녕하세요.

 

에비타 흉부외과 다한증 클리닉입니다.

 

다한증 치료에 있어서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은 근래들어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 입니다.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은 말 그대로

손, 발, 겨드랑이, 안면 및 두피부, 체간부 등  발한억제의 목표가 되는 부분에

보퉅리눔 톡신을 주사로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국외에서는 1996년 경부터 보툴리눔 톡신을 투여한 부분에서

발한이 감소한다는 연구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보툴리눔 톡신을 다한증 치료에 응용하려는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국내에는 약 2000년대 초반부터 도입이 되어

소수의 의료기관에서 선별적으로 사용이 되어왔습니다.

 

그 이후 점차 국외, 국내의 연구결과들이 축적되고,

보툴리눔 톡신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보툴리눔 톡신 주사법이 다한증 치료방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이 작용하는 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한에 작용하는 신경은 콜린성 교감신경이며,

이 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가 되고,

아세틸콜린이 땀샘의 수용체와 결합하게 되면

땀 분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보툴리눔 톡신은 이 신경의 말단부분에 들어가서

아세틸콜린이 분비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툴리눔 톡신이 신경의 말단부분에 들어가면

투여 후 약 2~3주 정도에 가장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게 되고,

투여 후 평균 2~4개월 정도 경과하여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개개인마다 효과 유지기간은 다양한 편 입니다.

By |2016-04-22T14:42:00+09:004월 22nd, 2013|분류되지 않음|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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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신감..에비타흉부외과 한국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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