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땀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냄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어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특히 장마철이면 더욱 심해지는것이 특히 땀냄새이다.

우리 몸의 땀샘은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으로 나뉜다.

에크린 땀샘은 인체 피부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여기서 분비되는 땀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반면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하는 땀은 냄새가 나며 액취증의 원인이 되기도하는데

 

땀 냄새는 왜 나는것일까?

 

사람의 신체에는 대부분 냄새가 나지 않는 에크린 땀샘을 가지고 있지만,

겨드랑이와 그 주변, 귀 구멍과 그 주변, 배꼽과 그 주변, 외음부와 그 주변에는 아포크린 땀샘이 분포되어있다.

이러한 아포크린 샘의 냄새의 경우에는 다한증과 달리 액취증이라고 부르게 된다.

특히 아포크린 땀샘은 사춘기부터 노령기 사이에 활동을 하게되는데 여성의 경우 월경이 시작되면서부터 폐경기 전까지다.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 분비물 자체에는 냄새가 없다.

하지만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특수한 단백물질이 정상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과 합쳐져 부패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발생하게되는 것이다.

By |2016-04-26T09:48:16+09:004월 26th, 2012|다한증, 액취증|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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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신감..에비타흉부외과 한국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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