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다한증이란 평상시 또는 특별한 상황이나 긴장상태에 처하게 되면
주로 손과 발, 겨드랑이 등에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증세입니다.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이지만,
조직학적으로 땀샘이나 자율신경의 이상 소견은 없습니다.
그래서 생활에 불편함은 물론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다한증은
질병이 아니라, 이른바 체질이라고도 불리우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키 높이가 다양하듯이 교감신경의 흥분정도는 다양합니다.
1번부터 100번까지 키 큰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때
다한증은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체인구의 1-2.7% 정도이며 유형도 다양합니다.
♤ 사춘기와 이삼십대의 고민
다한증은 20~30대 활동기연령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환자의 30-40%가량은 유전에 기인합니다.
사춘기를 전후해서는 땀 때문에정서적 불안감이 쌓일 경우에는 조기치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와 같이 3-40대를 넘어가면서, 대분분의 원발성 다한증은 소실되는 것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또, 다한증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땀이 나서 전해질 이상과 탈수를 초래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땀의 역할
교감신경절제수술시 이 신경을 절제하는 것 입니다.
최근에는 보상성다한증 때문에 신경의 옆가지를 부분절제를 합니다.>
1.My sweating is never noticeable and never interferes with my daily activities
2.My sweating is tolerable but sometimes interferes with my daily activities
3.My sweating is barely tolerable and frequently interferes with my daily activities
4.My sweating is intolerable and always interferes with my daily activities
입니다.
그리고, 그 빈번도라든지, 젖어있는 정도를 세분화해서, 환자분들을 평가합니다.
결국, 내가 일상생활에 불편한가, 아닌가가 중요합니다..
이외에, 다른 세분화된 척도로는
Rating scales for severity and frequency of hyperhidrosis
Severity
I – Dry (never hyperhidrosis)
II – Mild (palms moist)
III – Moderate (palms wet)
IV – Severe (clothing soiled)
V – Profuse (blurry
Frequency
A – Never
B – Occasional hyperhidrosis (not every day)
C – Frequent (every day)
D – Constant hyperhidrosis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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