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다한증의 생활요법 (1)

안녕하세요.

에비타 다한증 클리닉 김동현 원장입니다.

다한증의 생활요법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일차성 다한증 이라는 것은

본인의 체질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생활적 요법으로 다한증을 치료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일차성 다한증 이라는 것이

땀을 배출하는 측면에서 교감신경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매우 민감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습관이 우선적으로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커피나 담배 등과 같은 기호품은 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스턴트 음식은 열량에 비해

비타민이나 미네랄 성분이 많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요할 것 입니다.

다한증 이라는 것이 정신과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유발되거나 악화될 수 있는 만큼

명상, 기도 등의 요법들도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생활적인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생활적인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아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