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증후군

일반적인 다한증 환자분들께는 조금 생소한 이름일 것 입니다. 하지만 다한증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저로서는 간혹 상담 문의를 받기도 하고, 환자분께서 찾아오시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프레이 증후군(Freys Syndrome)은 대충 본다면 식이성 안면다한증과 닮아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침이 분비되거나 씹기 운동을 하게 되면 얼굴에 홍조증상과 함께 땀이 분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Frey 증후군은 2923년 이하선에 총상을 입은 환자에서 [...]

By |2016-03-31T09:57:51+09:003월 31st, 2016|다한증|0 댓글

노인에게 있어서 과도한 땀이란?

다한증은 일반적으로 10~30대의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말씀을 드렸던 소아에서도 다한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연세가 많은 분에게도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아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들이 많은 편 이지만, 연세가 많은 경우에는 우선 과도한 땀 배출을 야기할 수 있는 여러 질병이나 약물들에 대해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노인은 젊은이들 [...]

By |2016-03-30T14:05:26+09:003월 25th, 2016|다한증|0 댓글

새로운 다한증 약제의 개발 소식

에비타흉부외과 전철우 원장이 속한 International Hyperhidrosis Society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습니다. Sofpironium bromide (BBI-4000)라는 새로운 약제가 다한증 치료에 도입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의 Gycopyrrolate성분의 항콜린약제는 주로 복용을 하여야 했고, 안면부 등의 다한증에만 효과가 유효한 편이었으나, 기사에 따르면, 겨드랑이부터, 손발에까지 사용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에비타 흉부외과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Internation Hyperhidrosis Society News (세계다한증학회의 기사 블로그) Brickell Biotech News (Brickell [...]

By |2019-01-18T14:11:32+09:003월 24th, 2016|다한증|0 댓글

소아다한증의 치료에 대해서

소아다한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질병이나 약물에 의한 이차성 다한증 여부에 대한 것 입니다.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소아의 환경이나 생활양식, 습관 등을 잘 살펴본 후 교정할 부분이 있다면 교정을 해주는 것 입니다. 위의 내용들에 대해서는 이미 ‘소아다한증의 원인과 진단’이라는 포스팅에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상기 내용들에 대한 해당사항이 없다면 [...]

By |2016-03-25T10:11:44+09:003월 24th, 2016|다한증|0 댓글

카카오톡 상담하기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