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영상 상담 – 매운 거 먹을 때 머리에 땀이 납니다.

 

땀이라는 것은 신체에서 여러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조절이며 이러한 역할 때문에

인체에 꼭 필요한 생리적 현상입니다.

하지만 다한증의 경우에는

땀을 분비하는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에 의해서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또한 다한증은 원인에 따라서는

갑상선, 당뇨 등의 전신적인 질환이나 복용하는 약에 의한 이차성 다한증과
이른바 체질이라고 하는 원인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원발성 (일차성) 다한증으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다한증 외에 발열이나 현기증, 체중감소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다른 질병이 있는지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안면 다한증이나 두피 다한증의 경우에는 결국에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 연령이 손발 다한증 등에 비해서 높은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혹시 현재 약물복용을 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혹시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이상이 있는지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후에
위와 같은 문제가 없다면 일차성 국소 다한증으로 분류하고  치료를 합니다.

 

일차성 다한증의 치료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1) 시큐어라는 패드 형식의 약물을 바르는 방법.
(2) 보툴리눔 톡신을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주사로 주입하는 방법.
(3) 글리코피롤레이트 성분의 약을 복용하는 방법.
(4) 두피로 가는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방법. (이는 흉부외과에서 시행하는 수술법입니다.)
(5) 신경차단약물주입을 하는 방법. (이는 재활의학과나 마취과에서 시행하는 시술입니다.)

이런 방법들이 있습니다.

 

위에 열거한 시술 외에도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를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즉, 땀을 유발하는 자극을 피하고 명상이나 자기 암시, 충분한 수면 등의 심리 치료로
상당부분 효과를 얻으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상과 같은 방법은 에비타흉부외과에 직접 방문하셔서 충분히 상의한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By |2016-04-12T10:31:14+09:004월 12th, 2014|다한증, 에비타 영상|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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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신감..에비타흉부외과 한국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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