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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철우 선생님,
전에 다한증으로 문의드렸었고 답변을 받았는데 추가로 1:1질문이
불가능해 그냥 올립니다.
제가 심한 몸살 및 고열로 약국에서 유한양행의 래피콜이란 약을 처방받아
먹었고 그 이후 열은 6일전에 사라졌지만 현재 다한증이 너무나 심하고
자살 충동을 느낄정도로 많이 나 일상생활에 엄청지장을 받는 상태입니다.
항상 사우나에 있는 기분으로 일반 사람의 60배 이상 흘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전철우 선생님(의사분)께서 뇌수막염일 가능성도 있고 감염내과로
가라고 하셨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1) 감염내과가 아닌 동네의 일반 내과를 가도 상관이 없나요?
2) 현재 몸살은 없어진 상태입니다. 뇌수막염이 만약 걸렸었다면 아직까지
있을 수도 있는지 뇌수막염을 치료하면 다한증도 같이 없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흉부외과 상담의 전철우 입니다.
문의하신 분이 현재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없는 상태라면,
의심이 되는 여러 질환이 해결된 상태이고,
그 이후에 다한증이 발생하였다면,다한증을 그 휴유증으로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한 휴유증의 판단은
전문적인 소견과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며,
개인 내과에서의 시진, 촉진 등의 일반적인 진찰로는 부족할 수가 있으며,
대학병원급의 감염내과나 신경내과 등에서 진찰이 가능합니다.
뇌수막염이라는 것은
제가 다한증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원인 중의 한 일례로 제시한 것이며,
온라인상으로 직접 보지 않은 상태에서 진단은 불가능하니, 이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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