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술 후 요요현상이 오나요?

아름다운 자신감! 에비타클리닉입니다.

간혹, 지방흡입을 한 후에

다른 부분이 더 찐다.

다시 원래대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분해주사는 요요가 거의 온다는 데,

그 이유가 무었이냐고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체형성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흡입술과 지방분해주사의 차이점을 알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간단히, 개략적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지방세포의 모습입니다

마치 반지와 같이 생겼지요?

우리가 생물시간에 배우는 일반적인 세포의 모양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미경으로 보게되면,,

이런 모습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살이 찐다라고 말하는 것은

위의 그림처럼

세포수 자체는 큰 변화가 없이,,

지방세포가 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뚱뚱해지거나, 날씬해지거나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여러 지방분해주사나 밖에서 하는 레이저, 냉각요법, 다이어트 등은

이런 지방세포내에서 지방의 함량을 줄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세포 자체를 없애는 것이지요..

(셀룰라이트 문제와 지방세포의 단위, 화이트셀, 브라운셀 등의 문제는 다음기회에..)

..

따라서, 이론상으로 지방세포 숫자의 큰 변화가 없는 성인기의

지방흡입술후에는 그 부위는 다시 살이 찌기 어렵습니다.

그럼, 지방흡입술 후에 다시 찌거나, 다른 부위로 옮겨간다는 이야기는 왜 나올 것일까요?

엄밀하게.. 제대로!! 지방흡입술을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방전층으로 고르게 제대로 못하고,

부분지방이니, 미니지방이니, 하면서,

성의없는 수술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흡입술을 했을 경우에는

저는 지방흡입술의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동기부여라고 합니다.

우리가, 죽을 정도로 운동하고, 다이어트해도 분명 빼기 어려운 지방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수술로 한번에 제거할 경우,

이 후에는 보다 쉽게 운동하고, 가볍게 다이어트를 해도,,

수술후의 몸매는 유지될 뿐 아니라,

효과는 점점 증대가 됩니다.

하지만!!

몸에는 질량보존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수술후에 들어오는 양(다이어트) – 몸의 연소(활동량, 운동) = 체중, 체형 인데,,

생활패턴이 변하지 않으면,,

지방흡입술 후에는 연소부분외에 남아있는 미량의 지방은 더 많은 영양을 받아서,,

살이 찌고,,

없어진 지방을 제거해서, 축적할 곳이 없기 때문에,,

다른 부분의 지방이 더 커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복부지방흡입을 한 분은,,

이제 그전의 운동의 반만 해도,  더욱 날씬해 지는데..

운동을 반도 안하는 경우,,

허벅지가 더 찔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설명은…

제대로 지방흡입과 체형교절술을 했다는 가정하에서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 유념하시고,,

그러한 질문들에 답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자신감!

에비타클리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