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항상 맥주1캔정도를 마시고 있습니다. 매일2시간씩의 트레이닝을하구요. 요근래 어느순간부터 술만 들어가면 얼굴에서 땀이 뻘뻘납니다. 심장도 좀 빨리뛰는것 같구요. 대사가 빨라져서 그런걸까요?체질이 변한걸까요 술이 안받는걸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흉부외과 상담의 전철우 입니다.
발한 현상은 교감신경의 항진에 의한
체온조절과는 상관이 없는 경우를 말하며,
이 경우 다한증으로 진단합니다.
이러한 교감신경은 음주후에는 대개의 경우,
오히려 신경이 억제되어 다한증이신 분들의 경우에는
땀이 억제되지만, 질문하신 분의 경우에는 그 반대의 경우로서,
알코올이나, 그 외의 성분등이
식이성 다한증과 같이 교감신경의 항진을 초래하는 경우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간기능, 심장기능 등과 같은
2차성 다한증, 즉, 다른 질환에 의한 다한증 여부를 감별한 후에
다한증을 전문으로 보는
에비타흉부외과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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