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취증이란?
겨드랑이에서 정상적인 채취 이상의 냄새가 나는 증상으로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당시엔 무균성으로 냄새가 없다가
분비된 이후부터 땀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이 세균성 박테리아에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사람들 어느 누구나 몸에서 특유의 자기만의 체취를 발산하지만 대부분은 아주 미약하여 타인이 알아 차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액취증 환자는 남이 쉽게 알아차리고 그 정도가 지나쳐 역한 반응까지 일으크기도 하므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명 중 약 2,3명 정도가 액취증을 가지고 있으며
성비는 남자 45%, 여자 55% 이상의 비율로 여자가 약간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에 의하여 유전적으로 부모 중 1명이 발병한 경우 50% 정도의 자녀에게 액취증이 생길수있고,
부모가 모두 발병한 경우 약 80% 정도가 자녀에게 액취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액취증 환자의 20% 정도에서는 전혀 가족력이 없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액취증의 치료대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취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드물게는 암내 공포증이란 정신 질환에서 기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벽증의 일면에서 표출되는것으로 특히 결벽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자신의 냄새에 너무 민감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자청하기도 합니다.
1)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이 땀이 심해 그 부위가 축축히 젖어있는 경우
2)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있는 경우
3) 흰 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에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변해있는 경우
4) 냄새에 대한 걱정, 불안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지장이나 제한을 받는 경우
5) 직계 가족 중 액취증 치료 환자가 있는 경우
6) 냄새가 심하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적이 있는 경우
7) 향기없는 티슈를 양쪽 겨드랑이에 끼운후 5분~10분 후에 냄새를 맡아보면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경우 액취증으로 의심해 볼만합니다.
#. 액취증의 치료법
1) 보툴리늄톡신 주사
보툴리늄톡신이 땀샘에 분포되는 신경 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여 땀과 아포크린샘의 분비를 차단합니다.
겨드랑이 액취증의 경우 보툴리늄 톡신을 주사하면 약2-4 6개월 정도의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의 분비가 억제됩니다.
2) 땀샘 흡입술
겨드랑이의 주름선을 따라 두곳의 피부를 짧게 절개한 후 파테미 흡입관을 이용하여
피부 안쪽에 지방층과 진피층에 붙어있는 땀샘을 정밀하게 흡입하고 긁어내는 방법입니다.
겨드랑이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마취하므로 마취부담이 없고 입원이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 흉터도 거의 남지않고 시술 후 정상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에비타클리닉에서는 레이저와 진동흡입장치를 모두 사용하는 듀얼땀샘흡입수술로
그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