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과 청소년 여유증

어렸을 때 한번쯤 살이 쪄보신 분들이, 어르신이나 부모님들에게 ‘어릴 때 살찐 거 나중에 다 키로 간다’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어릴때 찐 살이 크면서 키로 간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정답은 아니오. 입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수 있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면 여유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청소년 여유증의 경우에는 인종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 사춘기 남성의 20~30%가 일시적으로 유선이 커지는 이른바 ‘젖몽우리’ 증상을 겪습니다. 하지만 이 중 90%이상이 일년 이내에 줄어듭니다만, 비만, 스트레스 등의 요소는 영구적인 유선발달을 요하는 10%안에 들게 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를 기울이셔야 됩니다.

소아비만으로 여유증을 걱정하시는 것도 있지만, 부모님 중 한 분이 여유증이라 유전적인 성향을 걱정하시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유전적인 여성형유방증은 논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약 30% 가량으로 비교적 높게 보고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여성형유방증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으며, 여성형유방증의 큰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며, 이러한 비만 또한 가족력이 높기 때문에, 여성형유방증과 정확히 연관성을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여유증이 진행될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쳐지는 현상과, 옷태가 살지 않아 패션 스타일링이 어려워짐으로 인해 자녀분들의 자신감 또한 외적으로, 내적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분께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하도록 권장하면서, 소아비만을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By |2021-10-13T16:43:48+09:0010월 13th, 2021|에비타 커뮤니티|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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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신감..에비타흉부외과 한국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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