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해 만47살입니다.아직 생리는하고요 날짜는 맞춰나오는편입니다. 갱년기증상에 얼굴홍조에 식은 땀이흐른다는데…저는 항상 밤12시만 넘으면 땀이 비오듯흐릅니다.땀을 닦지않고두면 바닥에 뚝뚝떨어집니다.머릿속부터 몸의 앞쪽만 땀이납니다. 시간은 땀나서 멈추기까지 30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땀은 흐르는데 손과발은 차갑습니다. 특히 손은 진짜 차갑습니다. 이 현상이 작년겨울부터 시작해 지금까지…너무 힘듭니다.ㅠㅠ 밤만되면 그 시간만다가오면 겁나서 일찍 잠들때도있습니다. 이게 뭔짓인지ㅠㅠ 땀이 멈춘뒤에는 옷을 속옷부터 겉옷까지 갈아입어야합니다. 안그럼 추워서.. 지금현재 루프스로 5년째 약복용중입니다. 너무힘듭니다. 도와주세요ㅠㅠ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흉부외과 전문의 전철우 입니다.
다한증은 그 원인에 따라 크게
어떤 질환이나 약물 등의 원인에 의한 이차성 다한증과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른바 체질적인 일차성 다한증으로 나눕니다.
질문하신 분의 경우에는
루프스(Lupus)라는 질환으로 약물을 복용 중이신데,
이 질환의 여러 증상 중에서 하나가 과도한 발한이며,
종종 야간발한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경우에는 현재의 증상에 대해서,
본인이 치료받고 있는 내과(류마치스 내과) 의사와 먼저 상의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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