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과 액취증에서 일정 통계, 논문, 발표 등을 위해서
사용하는 정도(Grade) 등의 표준 규격을 알려드립니다.
<다한증의 정도>
위의 표는 국제다한증학회 혹은 케나다 다한증 학회에서 쓰이는 정도입니다. 에비타흉부외과에서도 이것을 사용합니다.
HDSS 라고 약자로 많이 쓰고,
Gr 1 땀나는 것을 모르겠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Gr 2 땀나는 것을 참을 수 있지만, 간혹 일상생활에 불편하다
Gr 3 땀나는 것을 어렵게 참고 있으며, 자주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Gr 4 땀나는 것을 참을 수 없고, 항상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액취증의 단계>
Degree of malordor (DOM)
액취증의 단계는 공인된 것이 없습니다.
다만, 몇몇 미국 성형외과 학회에서 인용된 자료를 저희 에비타에서는 사용합니다.
Gr 0 : 거즈로 겨드랑이를 문질렀을 때, 어떤 이상냄새가 어떤 환경에도 없다. (정상)
Gr 1 : 거즈로 겨드랑이를 문질렀을 때, 운동이나 걷기등을 했을 때, 살짝 냄새가 난다. 그리고, 일상생활 훙에 거즈를 문질렀을 때는 나지 않느다.
Gr 2 : 일상생활을 하고 나서, 거즈로 문지르면, 강한 이상 냄새가 난다. 하지만, 그 냄새는 1.5m 정도 떨어져서는 맡을 수가 없다.
Gr 3 : 거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생활 중에도 1.5m 떨어져서도 쉽게 이상냄새가 난다.
이렇습니다.
다한증과 달리 0-3으로 좀 복잡하지요?
익숙해지면 됩니다.
그리고, 수술 후의 평가는…
다한증은 다시 HDSS 로 평가를 하지만,,
액취증은 DOM을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에비타에서는 평가합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수술 후 평가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Excellent – No malodor
Good – Faint malodor sometimes during heavysweating
Fair – Marked improvement, but not enough reduction
Poor – Limited improvement, malodor is noticed by persons nearby
Excellent – 냄새가 없다.
Good – 땀을 많이 흘리면, 살짝 냄새가 난다.
Fair – 좋아는 졌으나, 충분히 냄새가 줄지는 않았다.
Poor – 좋아진것이 한계가 있고, 주변사람들이 냄새가 아직 난다고 한다.
이러한 표준 단계가, 좀 표현이 어렵기는 하지만,
아직은 국내 기준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많이 수술을 하게 되면,,
우리 기준이 국내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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