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다한증과 액취증을 착요하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비교와 진단을 알려드립니다.
액취증이신 분들의 60%가량은 겨드랑이 다한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헷갈릴 수 있고,
다한증이 액취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1. 액취증과 다한증의 비교
액취증과 다한증은 함께 있는 경우도 있고 다한증을 액취증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체 일부의 과도한 땀이나 악취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 정확한 진단 후에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분류 |
액취증(암내) |
다한증 |
분비되는 땀샘 |
아포크린선 땀샘 |
에크라인 땀샘 |
땀샘 위치 |
진피층 아래에 주로 분포 |
진피층 내부, 진피층 바로 아래 |
땀의 색깔 |
우유빛깔-옅은 노란색 |
무색 |
냄새의 정도 |
특유의 역한 냄새 |
비릿한 냄새 |
2. 액취증과 다한증의 자가진단
– 가벼운 습도변화나 약한 자극에도 땀을 자주 흘린다. -> 다한증
– 땀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 다한증
– 냄새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가 자주 쌓인다. -> 액취증
– 벗은 양말이나 신발에서 냄새가 나서 신경 쓰인다. -> 다한증과 땀 악취증
– 옷을 입으면 겨드랑이 아래에 황색 얼룩이 생긴다. -> 다한증 혹은 액취증
– 귀지가 눅눅하다. -> 액취증이신 분들은 90% 이상
– 가족이나 친척중에서 액취증 환자가 있다. -> 액취증은 유전성이 강합니다.
▷ 자신의 냄새는 스스로 느끼지 못합니다.
위의 항목 중에서 상당 부분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다한증 혹은 액취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에비타클리닉의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액취증과 다한증의 관리법
앞서 말씀드린데로, 액취증에는 다한증이 많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다한증과 액취증 모두에게 공통된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 샤워를 자주하여 청결을 유지한다.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 털이 많을 때에는 제모를 하거나 면도를 한다.
–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액취증의 경우 겨드랑이에 필요시 데오드란트 제제를 사용하는 등
겨드랑이 부위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한다.
– 약용 비누(세균을 세척), 향료(방취제)를 사용한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바르는 것도 일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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