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리-스트립 (Steri-Strip)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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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리-스트립 (Steri-Strip) 이란?

저희 에비타 흉부외과에서는 수술후 상처에 스테리-스트립이라는 테이프를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유증, 지방흡입수술, 액취증, 가슴 확대 수술 등등 사용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이 스테리-스트립의 큰 장점은 흉터를 감소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겉보기에는 일반 반창고나 테이프와 비슷하게 생겼고, 또한 이 스테리-스트립 자체에 흉터를 적게 하는 특수한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리로 흉터를 줄여주는 것일까요?

스테리-스트립의 특징에 관해 살펴보면, 스테리-스트립은 일반 반창고나 테이프와는 다릅니다. 우선 멸균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상처부위에 직접 붙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상처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봉합부위가 벌어지거나 흉터가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 탁월합니다. 또한, 피부를 많이 자극하지 않기에 장기간 반복해서 사용하여도  피부에 자극이나 알러지를 유발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스테리-스트립 위에 소독약, 일명 베타딘이나 포비돈, 혹은 과산화수소 등으로 소독을 해도 잘 스며듭니다. 때문에 번거롭게 떼어내고 소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스테리-스트립이 반투과성이기 때문이며 관리하기가 더욱 편합니다.

흉터를 어떻게 방지해 주는지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상처가 생기면 봉합을 합니다. 그리고 상처가 충분히 아물면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실밥 때문에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밥 자국이 최대한 남지 않게 하려면, 실밥을 가능한 한 빨리 뽑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실밥을 너무 늦게 제거하게 되면 흉터가 벌어질 확률은 줄어들지만, 그만큼 자국이 많이 남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흉터 자체보다 이 실밥 자국이 더 눈에 띄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수술부위나 봉합방법, 봉합한 재료에 따라서 봉합사를 제거하는 발사라는 것을 합니다. 그리고, 환자 개개인마다 근소한 차이가 있지만, 상처가 아무는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실밥을 제거해야 하는데, 간혹 실밥 자국은 잘 보이지 않겠지만 봉합한 부위가 다시 벌어져 상처가 생기거나, 혹은 봉합선이 조금씩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흉터는 다양한 이유와 형태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가 신체의 움직임에 의해서, 충분히 아물지 못한 상처가 힘(Tension)을 받아서, 상처가 벌어진 채로 아물면 흉터가 점점 커지는 경우입니다. 이때 스테리-스트립을 붙여 고정시키면,  봉합부위가 벌어지거나 흉터가 커지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수술 부위나 개인의 면역차이 등에 의해서, 과도한 케라틴 성분의 생성으로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지속적인 압력으로 상처부위를 눌러주는 효과가 도움이 됩니다. 이 경우에도 스테리-스트립은 눌러주는 효과로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 흉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혹은 봉합수술을 하는 대신 스테리-스트립을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니며, 상처가 그다지 깊지 않아 봉합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방치하면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영유아의 경우 마취하기가 힘들어 꼬매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봉합수술을 대체하여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제 스테리-스트립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에비타흉부외과에서는 환자분 한 분 한분의 상황에 맞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으로는, 먼저 상처부위를 과산화수소, 깨끗한 물로 적절히 소독합니다. 상처에서 피가 묻어나는 경우, 스테리-스트립이 확실히 접착되기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소독거즈를 대고 5~10분 정도 지긋이 눌러 지혈해 줍니다.

피가 멈추면, 스테리-스트립을 상처의 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붙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적용된 스테리-스트립 위로 베타딘과 같은 소독약을 덧발라 주셔도 됩니다.

혹시, 피나 삼출물이 있을 경우에는 그 위에다가 소독 거즈나 반창고로 덮어주셔도 됩니다.

다음날 드레싱을 하실 때는, 거즈는 떼어내고 스테리-스트립은 그대로 두시고, 이 스테리-스트립 위에 베타딘이나 포비돈과 같은 소독약을 발라 주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스테리-스트립의 장점 중 하나는 반투과성이기 때문에 굳이 스테리-스트립을 떼어내지 않고도 소독이 가능합니다. 스테리-스트립 위에 소독을 하실 경우에는 베타딘(빨간약) 으로 소독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테리-스트립을 교체하는 기간은 딱히 정해진 기간은 없으나, 실밥 제거 후에 붙인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보통 3~ 5일마다 갈아줍니다. 3일이상은 잘 유지되기 때문에, 너덜너덜하게 떨어지려고 하면 그때 교체해 주시면 됩니다. 봉합하는 대신 다친 상처에 바로 적용한 경우에는 상처가 아물때까지 굳이 뗄 필요는 없습니다. 소독약의 투과가 잘 되기 때문에 스테리-스트립 위에 바로 소독을 하면 됩니다. 다만 진물이 많이 나서 갈아줄 필요가 있는 경우,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잘 잡아준 후 조심스럽게 새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사용 시기는, 실밥 제거 후 흉터가 넓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4주이상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4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의 봉합 부위는 충분히 아물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상태나 살성에 따라 아무는 기간은 다르기 때문에, 1달 이상 때로는 6개월 이상까지 사용을 권해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적인 기술이나 용품들이 많이 발달하여 지침을 잘 따르신다면 흉터에 대한 걱정은 덜 하셔도 좋겠습니다.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사용방법이 약간씩 달라질수 있사오니, 언제든 저희 홈페이지 상담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 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도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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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17-09-12T17:09:20+09:009월 12th, 2017|에비타 블로그|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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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자신감..에비타흉부외과 한국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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